그래도 따뜻한 햇살 덕에 춥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다. 물도 따뜻했다. 지난주에는 날이 흐려 꽤 춥더니 해가 나니까 금새 따뜻해졌다.
처음 이곳 LA에 왔을 때 제일 이상했던 것 중 하나가 실내 수영장이 없다는 거다. '그럼 이 사람들은 새벽, 저녁이나 겨울에는 어떻게 수영하지?' 여기 살아보니 왜 실내 수영장을 안 만들었는지 이해가 된다. 이렇게 따뜻한데 굳이 건물 안에서 수영할 이유가 없는 거다.
여기 산타 모니카... 내 life style과 너무 잘 맞는 동네다...! :)
사진은, 블랙베리로 찍은 후에 Picasa로 보낸 거다. 블랙베리로 사진을 찍고 내 전용 Picasa 메일로 보내면 Picasa Web에 저장된다. 정말 편리한 서비스이지 않을 수 없다. 화질만 좀 더 좋게 나오면 완벽할텐데...
댓글 5개:
드디어 rss를 구독할 수 있게 되었네요 ^^ 재미난 얘기 기대할게요!
응. 우성이 덕분에 Blog 시작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어. 땡큐!
Google에서 알리미 기능으로 'MBA intern'을 지정해놓았는데 네 글이 검색되었음 ㅎㅎ
나도 이전에는 귀찮아서 싫었는데 블로그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고 있다..
오...신기하네? 벌써 Google crawler가 이 글을 찾아낸거야? 역시 공식 블로그 엔진을 쓰니 좋은 점이 있는걸...^^
언제 수영 한번 같이 합시다. ^^; 이거 몸이 계속 망가지고 있어서 다시 수영을 시작해야 할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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